지동원 23분 출전, 박주영 맞대결 무산
입력 2011.10.17 (07:37)
수정 2011.10.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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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지동원(20·선덜랜드)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에게 2골을 허용해 아스널에 1-2로 졌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23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날 경기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박주영(아스널)은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기대를 모았던 두 태극전사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1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감아 넣은 크리스티안 라르손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지동원은 후반 39분 수비수 사이로 전진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땅을 쳐야 했다.
동점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들어 더 강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후반 37분 판 페르시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왼발 프리킥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이번 시즌에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선덜랜드는 1패를 추가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에게 2골을 허용해 아스널에 1-2로 졌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23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날 경기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박주영(아스널)은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기대를 모았던 두 태극전사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1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감아 넣은 크리스티안 라르손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지동원은 후반 39분 수비수 사이로 전진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땅을 쳐야 했다.
동점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들어 더 강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후반 37분 판 페르시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왼발 프리킥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이번 시즌에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선덜랜드는 1패를 추가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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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동원 23분 출전, 박주영 맞대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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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7 07:37:49
- 수정2011-10-17 14:38: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지동원(20·선덜랜드)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에게 2골을 허용해 아스널에 1-2로 졌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23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날 경기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박주영(아스널)은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기대를 모았던 두 태극전사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1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감아 넣은 크리스티안 라르손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지동원은 후반 39분 수비수 사이로 전진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땅을 쳐야 했다.
동점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들어 더 강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후반 37분 판 페르시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왼발 프리킥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이번 시즌에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선덜랜드는 1패를 추가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로빈 판 페르시에게 2골을 허용해 아스널에 1-2로 졌다.
지동원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돼 23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날 경기의 교체 명단에 포함됐던 박주영(아스널)은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해 기대를 모았던 두 태극전사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스널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아스널은 전반 1분 판 페르시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섰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아크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골대 왼쪽 구석으로 정확히 감아 넣은 크리스티안 라르손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지동원은 후반 39분 수비수 사이로 전진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땅을 쳐야 했다.
동점을 허용한 아스널은 후반 들어 더 강한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후반 37분 판 페르시가 아크 왼쪽 부근에서 왼발 프리킥을 성공해 승기를 잡았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시즌 3승째를 챙기며 15위에서 10위로 올라섰고 이번 시즌에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선덜랜드는 1패를 추가해 강등권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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