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청야니, 절친 ‘라이벌 시대’
입력 2011.10.17 (22:06)
수정 2011.10.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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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한국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나연은 세계 최강 청야니의 라이벌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둘의 신라이벌 구도는 LPGA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나연은 청야니에 한타가 뒤져 준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역시 세계 1위다운... 정말 잘 친다."
그러나 최나연은 어제 청야니를 한타차로 꺾고 우승하면서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절친한 청야니는 최고의 선수지만, 나를 믿었고... 최선을 다해서 쳤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고 2008년에 나란히 데뷔한 둘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LPGA는 최나연-청야니 신흥 라이벌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통산 11승 세계 1위 청야니가 세계 4위인 최나연에 다소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승수는 차이가 나지만, 최나연의 실력은 청야니의 라이벌로 손색 없습니다.
실력의 잣대인 평균 타수에서 최나연은 2위에 올라있고, 올해 10번 톱텐에 들어 12번의 청야니와 비슷합니다.
공교롭게 다음 대회는 청야니의 조국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최근 1승 1패인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LPGA 한국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나연은 세계 최강 청야니의 라이벌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둘의 신라이벌 구도는 LPGA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나연은 청야니에 한타가 뒤져 준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역시 세계 1위다운... 정말 잘 친다."
그러나 최나연은 어제 청야니를 한타차로 꺾고 우승하면서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절친한 청야니는 최고의 선수지만, 나를 믿었고... 최선을 다해서 쳤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고 2008년에 나란히 데뷔한 둘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LPGA는 최나연-청야니 신흥 라이벌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통산 11승 세계 1위 청야니가 세계 4위인 최나연에 다소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승수는 차이가 나지만, 최나연의 실력은 청야니의 라이벌로 손색 없습니다.
실력의 잣대인 평균 타수에서 최나연은 2위에 올라있고, 올해 10번 톱텐에 들어 12번의 청야니와 비슷합니다.
공교롭게 다음 대회는 청야니의 조국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최근 1승 1패인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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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나연-청야니, 절친 ‘라이벌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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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7 22:06:45
- 수정2011-10-17 22: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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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나연은 세계 최강 청야니의 라이벌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둘의 신라이벌 구도는 LPGA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나연은 청야니에 한타가 뒤져 준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역시 세계 1위다운... 정말 잘 친다."
그러나 최나연은 어제 청야니를 한타차로 꺾고 우승하면서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절친한 청야니는 최고의 선수지만, 나를 믿었고... 최선을 다해서 쳤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고 2008년에 나란히 데뷔한 둘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LPGA는 최나연-청야니 신흥 라이벌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통산 11승 세계 1위 청야니가 세계 4위인 최나연에 다소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승수는 차이가 나지만, 최나연의 실력은 청야니의 라이벌로 손색 없습니다.
실력의 잣대인 평균 타수에서 최나연은 2위에 올라있고, 올해 10번 톱텐에 들어 12번의 청야니와 비슷합니다.
공교롭게 다음 대회는 청야니의 조국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최근 1승 1패인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LPGA 한국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나연은 세계 최강 청야니의 라이벌로 급부상했습니다.
주니어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인 둘의 신라이벌 구도는 LPGA를 이끄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9일 하나은행 챔피언십, 최나연은 청야니에 한타가 뒤져 준우승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역시 세계 1위다운... 정말 잘 친다."
그러나 최나연은 어제 청야니를 한타차로 꺾고 우승하면서 보란듯이 설욕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 "절친한 청야니는 최고의 선수지만, 나를 믿었고... 최선을 다해서 쳤다."
어린 시절부터 친했고 2008년에 나란히 데뷔한 둘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지면서, LPGA는 최나연-청야니 신흥 라이벌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통산 11승 세계 1위 청야니가 세계 4위인 최나연에 다소 앞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승수는 차이가 나지만, 최나연의 실력은 청야니의 라이벌로 손색 없습니다.
실력의 잣대인 평균 타수에서 최나연은 2위에 올라있고, 올해 10번 톱텐에 들어 12번의 청야니와 비슷합니다.
공교롭게 다음 대회는 청야니의 조국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최근 1승 1패인 라이벌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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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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