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정책·후보 검증 ‘끝장토론’ 제안
입력 2011.10.18 (11:09)
수정 2011.10.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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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정책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끝장 토론'을 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자신의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정책과 비전으로 심판받는 선거를 이끄는 게 후보자들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후보는 또 "서울시장 자리는 매우 엄중한 자리로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해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사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검증은 필요하며, 이에 대해서도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제안을 거부한다면 기본적인 시민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어떤 매체든, 어떤 방법이든 박 후보가 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자신의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정책과 비전으로 심판받는 선거를 이끄는 게 후보자들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후보는 또 "서울시장 자리는 매우 엄중한 자리로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해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사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검증은 필요하며, 이에 대해서도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제안을 거부한다면 기본적인 시민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어떤 매체든, 어떤 방법이든 박 후보가 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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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정책·후보 검증 ‘끝장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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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8 11:09:11
- 수정2011-10-18 14:42:04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정책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끝장 토론'을 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자신의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히고 "정책과 비전으로 심판받는 선거를 이끄는 게 후보자들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후보는 또 "서울시장 자리는 매우 엄중한 자리로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해명하고 잘못이 있다면 사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검증은 필요하며, 이에 대해서도 끝장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박원순 후보가 제안을 거부한다면 기본적인 시민 평가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어떤 매체든, 어떤 방법이든 박 후보가 정하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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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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