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고요? 外
입력 2011.10.18 (14:14)
수정 2011.10.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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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말도 살이 찐다는 가을인데요.
든든하게 밥을 먹어도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다고요?
그럴 땐 우리 몸이 가짜 식욕을 느끼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리포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 불만이 생기면 우리 몸은 위가 비어있지 않아도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요.
포만감은 위가 아니라 바로 뇌에서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가짜 식욕, 뇌를 속이면 쉽게 극복할 수 있는데요.
먼저 몸 안에 엔돌핀을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비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테니스나 등산처럼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이고요.
가짜 식욕을 느낄 땐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처럼 과당이 들어있는 음식,
도넛이나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도 우리 몸이 제대로 된 음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니 피해야 합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달걀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네요.
<인터뷰> 김주운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짜 식욕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습관을 바꿔야합니다. 그럴 땐 물을 마셔 갈증을 풀어주거나, 아몬드나 호두 같이 단단한 질감의 음식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정 배가 고프다면 무작정 먹고 싶은 음식을 피하는 것보다는 양과 종류를 정하는 게 비법!
피자를 먹는다면 빵이 얇은 이탈리아식 피자를 고르고요.
같은 음식도 작은 그릇에 꽉꽉 채워 먹으면 정신적으로 포만감을 줘 가짜 식욕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서울, 이런 점이 좋아요!
맛있는 음식, 편리한 대중교통, 거기에 마음씨 좋은 사람들까지.
외국인이 본 서울의 매력이라는데요. 그러고 보면 서울, 참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네요.
외국인에게 서울의 매력 1위는 단연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였습니다.
길거리 음식, 전통음식, 그 밖에도 김치, 불고기도 각각 순위에 올랐는데요.
그 이유가 재밌네요. 주식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반찬과 직접 구워 먹는 갈비 등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매력 2위로는 편리한 대중교통이, 3위로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뽑혔고요.
최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찜질방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아기의 계단 내려가는 법
자! 아가 우유 먹자!
아 계단은 많고 빨리는 내려가야 겠고.
아!~ 드르륵. 이렇게 내려오네요.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마치 인형이 미끌어져 내려오는 것 같아요.
멋지게 내려와선 우유를 받아먹습니다.
"아빠 저 잘했죠?"
주차의 달인?
손바닥만한 공간에 차를 세우려는 한 차량.
아 그런데 너무 공간이 작지 않나요?
이리 저리 앞뒤로 움직이더니 엇!! 뒤차를 쿵.
아니, 그냥 뒤차를 밀어서 공간을 만드는군요.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 앞차를 쿵.
그래도 주차공간이 부족했나요? 아예 차량 두 대를 한번에 밀어버리는군요.
아! 이제 됐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요!
붕어빵 팝스타 가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세계적인 팝가수들. 그들의 2세들, 외모뿐만이 아니라 카리스마까지 닮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아이들입니다. 세 남매 중 큰 아들이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은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유명 록그룹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그의 딸인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은 리브 타일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아버지의 유명세를 이미 넘어섰죠.
어린데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 아이는 누구의 아들일까요? 바로 힙합가수 어셔의 아들입니다. 어린 나이에 가죽재킷까지, 아버지의 패션센스까지 물려받은 것 같죠?
팝의 여왕 쉐어, 그 옆에는 아들인데요. 원래는 딸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듬직한 아들이 됐다는군요. 자유로운 영혼까지 꼭 닮았나봅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말도 살이 찐다는 가을인데요.
든든하게 밥을 먹어도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다고요?
그럴 땐 우리 몸이 가짜 식욕을 느끼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리포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 불만이 생기면 우리 몸은 위가 비어있지 않아도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요.
포만감은 위가 아니라 바로 뇌에서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가짜 식욕, 뇌를 속이면 쉽게 극복할 수 있는데요.
먼저 몸 안에 엔돌핀을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비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테니스나 등산처럼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이고요.
가짜 식욕을 느낄 땐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처럼 과당이 들어있는 음식,
도넛이나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도 우리 몸이 제대로 된 음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니 피해야 합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달걀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네요.
<인터뷰> 김주운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짜 식욕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습관을 바꿔야합니다. 그럴 땐 물을 마셔 갈증을 풀어주거나, 아몬드나 호두 같이 단단한 질감의 음식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정 배가 고프다면 무작정 먹고 싶은 음식을 피하는 것보다는 양과 종류를 정하는 게 비법!
피자를 먹는다면 빵이 얇은 이탈리아식 피자를 고르고요.
같은 음식도 작은 그릇에 꽉꽉 채워 먹으면 정신적으로 포만감을 줘 가짜 식욕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서울, 이런 점이 좋아요!
맛있는 음식, 편리한 대중교통, 거기에 마음씨 좋은 사람들까지.
외국인이 본 서울의 매력이라는데요. 그러고 보면 서울, 참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네요.
외국인에게 서울의 매력 1위는 단연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였습니다.
길거리 음식, 전통음식, 그 밖에도 김치, 불고기도 각각 순위에 올랐는데요.
그 이유가 재밌네요. 주식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반찬과 직접 구워 먹는 갈비 등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매력 2위로는 편리한 대중교통이, 3위로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뽑혔고요.
최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찜질방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아기의 계단 내려가는 법
자! 아가 우유 먹자!
아 계단은 많고 빨리는 내려가야 겠고.
아!~ 드르륵. 이렇게 내려오네요.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마치 인형이 미끌어져 내려오는 것 같아요.
멋지게 내려와선 우유를 받아먹습니다.
"아빠 저 잘했죠?"
주차의 달인?
손바닥만한 공간에 차를 세우려는 한 차량.
아 그런데 너무 공간이 작지 않나요?
이리 저리 앞뒤로 움직이더니 엇!! 뒤차를 쿵.
아니, 그냥 뒤차를 밀어서 공간을 만드는군요.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 앞차를 쿵.
그래도 주차공간이 부족했나요? 아예 차량 두 대를 한번에 밀어버리는군요.
아! 이제 됐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요!
붕어빵 팝스타 가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세계적인 팝가수들. 그들의 2세들, 외모뿐만이 아니라 카리스마까지 닮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아이들입니다. 세 남매 중 큰 아들이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은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유명 록그룹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그의 딸인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은 리브 타일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아버지의 유명세를 이미 넘어섰죠.
어린데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 아이는 누구의 아들일까요? 바로 힙합가수 어셔의 아들입니다. 어린 나이에 가죽재킷까지, 아버지의 패션센스까지 물려받은 것 같죠?
팝의 여왕 쉐어, 그 옆에는 아들인데요. 원래는 딸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듬직한 아들이 됐다는군요. 자유로운 영혼까지 꼭 닮았나봅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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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매거진] 돌아서면 배가 고프다고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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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8 14:14:43
- 수정2011-10-18 15:49:06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말도 살이 찐다는 가을인데요.
든든하게 밥을 먹어도 뒤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다고요?
그럴 땐 우리 몸이 가짜 식욕을 느끼는 건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리포트>
스트레스를 받거나 욕구 불만이 생기면 우리 몸은 위가 비어있지 않아도 배가 고픈 것으로 착각을 하는데요.
포만감은 위가 아니라 바로 뇌에서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가짜 식욕, 뇌를 속이면 쉽게 극복할 수 있는데요.
먼저 몸 안에 엔돌핀을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비법을 추천해드립니다.
유산소 운동보다는, 테니스나 등산처럼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이고요.
가짜 식욕을 느낄 땐 탄산음료나 과일주스처럼 과당이 들어있는 음식,
도넛이나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도 우리 몸이 제대로 된 음식으로 생각하지 않고 계속 먹게 되니 피해야 합니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달걀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네요.
<인터뷰> 김주운 (가정의학과 전문의): "가짜 식욕을 극복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푸는 습관을 바꿔야합니다. 그럴 땐 물을 마셔 갈증을 풀어주거나, 아몬드나 호두 같이 단단한 질감의 음식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정 배가 고프다면 무작정 먹고 싶은 음식을 피하는 것보다는 양과 종류를 정하는 게 비법!
피자를 먹는다면 빵이 얇은 이탈리아식 피자를 고르고요.
같은 음식도 작은 그릇에 꽉꽉 채워 먹으면 정신적으로 포만감을 줘 가짜 식욕을 이기는데 도움이 된다네요!
서울, 이런 점이 좋아요!
맛있는 음식, 편리한 대중교통, 거기에 마음씨 좋은 사람들까지.
외국인이 본 서울의 매력이라는데요. 그러고 보면 서울, 참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네요.
외국인에게 서울의 매력 1위는 단연 다양하고 맛있는 먹을거리였습니다.
길거리 음식, 전통음식, 그 밖에도 김치, 불고기도 각각 순위에 올랐는데요.
그 이유가 재밌네요. 주식보다 더 많이 나오는 반찬과 직접 구워 먹는 갈비 등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한 것을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매력 2위로는 편리한 대중교통이, 3위로는 친절하고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뽑혔고요.
최근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찜질방도 8위를 차지했습니다.
아기의 계단 내려가는 법
자! 아가 우유 먹자!
아 계단은 많고 빨리는 내려가야 겠고.
아!~ 드르륵. 이렇게 내려오네요.
다시봐도 신기하네요. 마치 인형이 미끌어져 내려오는 것 같아요.
멋지게 내려와선 우유를 받아먹습니다.
"아빠 저 잘했죠?"
주차의 달인?
손바닥만한 공간에 차를 세우려는 한 차량.
아 그런데 너무 공간이 작지 않나요?
이리 저리 앞뒤로 움직이더니 엇!! 뒤차를 쿵.
아니, 그냥 뒤차를 밀어서 공간을 만드는군요.
그것도 모자라 이번에 앞차를 쿵.
그래도 주차공간이 부족했나요? 아예 차량 두 대를 한번에 밀어버리는군요.
아! 이제 됐네.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네요!
붕어빵 팝스타 가족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세계적인 팝가수들. 그들의 2세들, 외모뿐만이 아니라 카리스마까지 닮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의 아이들입니다. 세 남매 중 큰 아들이 아버지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아버지의 옷을 물려 입은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유명 록그룹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그의 딸인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은 리브 타일러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아버지의 유명세를 이미 넘어섰죠.
어린데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 아이는 누구의 아들일까요? 바로 힙합가수 어셔의 아들입니다. 어린 나이에 가죽재킷까지, 아버지의 패션센스까지 물려받은 것 같죠?
팝의 여왕 쉐어, 그 옆에는 아들인데요. 원래는 딸이었지만 성전환 수술을 통해 듬직한 아들이 됐다는군요. 자유로운 영혼까지 꼭 닮았나봅니다.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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