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판매수수료 인하 안을 다시 제출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말 내놓았던 인하안과 다른 안을 공정위에 냈다면서 새로운 인하 안의 핵심은 수수료율 인하 대상 업체를 늘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은 지난달 30일 자체적인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제출했지만, 동반성장의 취지에 미흡하다며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백화점의 판매수수료 인하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조만간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백화점 업계가 인하안을 언제 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형 유통업체 11곳은 지난달 6일 중소납품업체 판매 수수료를 3~7% 인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말 내놓았던 인하안과 다른 안을 공정위에 냈다면서 새로운 인하 안의 핵심은 수수료율 인하 대상 업체를 늘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은 지난달 30일 자체적인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제출했지만, 동반성장의 취지에 미흡하다며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백화점의 판매수수료 인하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조만간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백화점 업계가 인하안을 언제 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형 유통업체 11곳은 지난달 6일 중소납품업체 판매 수수료를 3~7% 인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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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판매수수료 인하안 공정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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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8 18:50:58
롯데백화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판매수수료 인하 안을 다시 제출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말 내놓았던 인하안과 다른 안을 공정위에 냈다면서 새로운 인하 안의 핵심은 수수료율 인하 대상 업체를 늘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현대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은 지난달 30일 자체적인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마련해 공정위에 제출했지만, 동반성장의 취지에 미흡하다며 다시 검토해줄 것을 요청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백화점의 판매수수료 인하안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도 조만간 판매수수료 인하방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백화점 업계가 인하안을 언제 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질적인 방안을 내놓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대형 유통업체 11곳은 지난달 6일 중소납품업체 판매 수수료를 3~7% 인하하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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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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