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정책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끝장 토론'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또 박원순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서울대 문리과 대학 제적이라고 씌여있는 것은 허위기재인 만큼 선거법 위반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서울 도심을 돌며 보수층 결집을 통한 나경원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말만 자르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끝장 토론도 좋다면서 자신은 그러나 말보다는 실천하는 것에 자신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나경원 후보가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부친의 학교를 감사에서 빼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서울 강북 지역을 돌며 박원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정책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끝장 토론'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또 박원순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서울대 문리과 대학 제적이라고 씌여있는 것은 허위기재인 만큼 선거법 위반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서울 도심을 돌며 보수층 결집을 통한 나경원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말만 자르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끝장 토론도 좋다면서 자신은 그러나 말보다는 실천하는 것에 자신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나경원 후보가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부친의 학교를 감사에서 빼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서울 강북 지역을 돌며 박원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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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선거, 초접전 판세…여야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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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8 18:54:54
서울시장 보궐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각 후보 진영은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정책과 후보자 검증을 위한 '끝장 토론'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나 후보 측은 또 박원순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서울대 문리과 대학 제적이라고 씌여있는 것은 허위기재인 만큼 선거법 위반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서울 도심을 돌며 보수층 결집을 통한 나경원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말만 자르지 않고 끝까지 한다면 끝장 토론도 좋다면서 자신은 그러나 말보다는 실천하는 것에 자신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 측은 나경원 후보가 정봉주 전 의원에게 부친의 학교를 감사에서 빼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서울 강북 지역을 돌며 박원순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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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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