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틀러 “한미 FTA 조속한 비준 통과 기대”

입력 2011.10.19 (06:13) 수정 2011.10.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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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기 발효를 위한 한국 국회의 조속한 비준동의안 통과를 기대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보는 오늘 한미경제연구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에서 통과됐지만 아직 발효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커틀러는 이어 한국에서 FTA가 비준될 경우 한미 양국이 FTA 발효를 준비하기 위한 제도개선 문제 등을 협의할 것이라며 이 협정이 가능한 한 신속히 발효되도록 하기 위해 한국 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틀러는 이와 함께 미 의회가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지난 주는 미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통상 파트너라는 신뢰를 다시 회복한 한 주이자 미국이 통상 문제를 다시 주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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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틀러 “한미 FTA 조속한 비준 통과 기대”
    • 입력 2011-10-19 06:13:58
    • 수정2011-10-19 16:23:23
    국제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보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기 발효를 위한 한국 국회의 조속한 비준동의안 통과를 기대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보는 오늘 한미경제연구소 주최 토론회에 참석해 한미 FTA 이행법안이 미국에서 통과됐지만 아직 발효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커틀러는 이어 한국에서 FTA가 비준될 경우 한미 양국이 FTA 발효를 준비하기 위한 제도개선 문제 등을 협의할 것이라며 이 협정이 가능한 한 신속히 발효되도록 하기 위해 한국 측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틀러는 이와 함께 미 의회가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지난 주는 미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강력한 통상 파트너라는 신뢰를 다시 회복한 한 주이자 미국이 통상 문제를 다시 주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한 주였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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