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이 유치원 무상급식을 만 3~4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협의회에서, 현재 만 5세인 유치원 무상급식을 만 3~4세까지 확대해 달라며, 이에 따른 예산 710억 원 가운데 절반을 자치단체에서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와 도의회는 지방 세수가 줄어들고 있어 무상급식 확대는 어렵고, 어린이집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협의회에서, 현재 만 5세인 유치원 무상급식을 만 3~4세까지 확대해 달라며, 이에 따른 예산 710억 원 가운데 절반을 자치단체에서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와 도의회는 지방 세수가 줄어들고 있어 무상급식 확대는 어렵고, 어린이집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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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무상급식 3~4세 확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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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10:05:24
경기도 교육청이 유치원 무상급식을 만 3~4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도의회가 주관한 협의회에서, 현재 만 5세인 유치원 무상급식을 만 3~4세까지 확대해 달라며, 이에 따른 예산 710억 원 가운데 절반을 자치단체에서 부담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와 도의회는 지방 세수가 줄어들고 있어 무상급식 확대는 어렵고, 어린이집과의 형평성도 문제가 된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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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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