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 교육 공무원이 사무실에서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다 공안당국에 적발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안후이성 첸산현 공안국은 최근 첸산현 교육국 과장급인 쉬 모씨를 음란사이트 운영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공안국은 음란사이트 단속 과정에서 모 음란사이트의 IP 주소가 첸산현 교육국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상담원으로 일하는 쉬씨가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쉬씨는 "무료해서 재미 삼아 했던 일"이라며 "범죄 행위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안후이성 첸산현 공안국은 최근 첸산현 교육국 과장급인 쉬 모씨를 음란사이트 운영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공안국은 음란사이트 단속 과정에서 모 음란사이트의 IP 주소가 첸산현 교육국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상담원으로 일하는 쉬씨가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쉬씨는 "무료해서 재미 삼아 했던 일"이라며 "범죄 행위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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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교육공무원, 사무실서 음란사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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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10:20:28
중국 지방정부 교육 공무원이 사무실에서 음란사이트를 운영하다 공안당국에 적발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안후이성 첸산현 공안국은 최근 첸산현 교육국 과장급인 쉬 모씨를 음란사이트 운영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공안국은 음란사이트 단속 과정에서 모 음란사이트의 IP 주소가 첸산현 교육국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추적한 끝에, 상담원으로 일하는 쉬씨가 사무실 컴퓨터로 음란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해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쉬씨는 "무료해서 재미 삼아 했던 일"이라며 "범죄 행위인 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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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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