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재보선 D-7, 여야 선거전 사활
입력 2011.10.19 (12:59)
수정 2011.10.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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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과 대선 주자들은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측의 공방전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허위 사실이 유포된다면 법정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원순 후보 측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하는 얘기를 해 가슴이 아팠다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후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장위동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급식’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측이 제기하는 해외 학력 의혹은 근거도 없고 일방적이라며 제출된 관련 공문들을 통해 잘못된 게 없다는 게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박후보는 오전에는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유세 대결을 펼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 인제군수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과 대선 주자들은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측의 공방전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허위 사실이 유포된다면 법정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원순 후보 측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하는 얘기를 해 가슴이 아팠다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후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장위동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급식’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측이 제기하는 해외 학력 의혹은 근거도 없고 일방적이라며 제출된 관련 공문들을 통해 잘못된 게 없다는 게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박후보는 오전에는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유세 대결을 펼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 인제군수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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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재보선 D-7, 여야 선거전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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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19 12:59:07
- 수정2011-10-19 15: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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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과 대선 주자들은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측의 공방전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허위 사실이 유포된다면 법정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원순 후보 측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하는 얘기를 해 가슴이 아팠다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후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장위동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급식’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측이 제기하는 해외 학력 의혹은 근거도 없고 일방적이라며 제출된 관련 공문들을 통해 잘못된 게 없다는 게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박후보는 오전에는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유세 대결을 펼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 인제군수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과 대선 주자들은 선거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양측의 공방전도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허위 사실이 유포된다면 법정 대응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박원순 후보 측이 부친의 명예를 훼손하는 얘기를 해 가슴이 아팠다며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후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장위동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토피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급식’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할지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 측이 제기하는 해외 학력 의혹은 근거도 없고 일방적이라며 제출된 관련 공문들을 통해 잘못된 게 없다는 게 밝혀졌다고 반박했습니다.
박후보는 오전에는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존엄성을 지키고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유세 대결을 펼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 인제군수 선거 지원에 나섭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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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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