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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김승현, 당분간 코트 복귀 어려워져
입력 2011.10.21 (06:10) 수정 2011.10.21 (15:02) 농구
프로농구 구단 오리온스에서 활동하다 연봉 조정 갈등 끝에 임의탈퇴선수로 지정된 김승현의 코트 복귀가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김승현이 프로농구연맹 KBL의 임의탈퇴 선수 공시 조치가 부당하다며 공시 조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승현이 KBL의 보수 조정 결정에 불복했기 때문에 임의탈퇴선수 공시 사유가 발생했다"며 이는 구단과 별도계약서로 맺은 보수 약정의 효력과는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김승현은 KBL의 보수 제한 규정을 어기고 오리온스와 연봉 10억여 원의 이면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이런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고, KBL은 김승현이 연봉 3억 원으로 조정하라는 결정에 불복하자 지난해 11월 김승현을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오리온스가 KBL의 결정에 따른 연봉만을 지급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농구선수 김승현, 당분간 코트 복귀 어려워져
    • 입력 2011-10-21 06:10:04
    • 수정2011-10-21 15:02:23
    농구
프로농구 구단 오리온스에서 활동하다 연봉 조정 갈등 끝에 임의탈퇴선수로 지정된 김승현의 코트 복귀가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는 김승현이 프로농구연맹 KBL의 임의탈퇴 선수 공시 조치가 부당하다며 공시 조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김승현이 KBL의 보수 조정 결정에 불복했기 때문에 임의탈퇴선수 공시 사유가 발생했다"며 이는 구단과 별도계약서로 맺은 보수 약정의 효력과는 별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김승현은 KBL의 보수 제한 규정을 어기고 오리온스와 연봉 10억여 원의 이면계약을 맺었습니다.

이후 이런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고, KBL은 김승현이 연봉 3억 원으로 조정하라는 결정에 불복하자 지난해 11월 김승현을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했습니다.

한편 김승현은 오리온스가 KBL의 결정에 따른 연봉만을 지급하자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으며,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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