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연맹, 박영석 구조활동 계속

입력 2011.10.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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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 연락이 두절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을 찾기위한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구조대 4명을 히말라야 현지에 급파한 대한산악연맹은 오늘 해가 밝는 대로 헬기와 전문구조대원,현지 세르파 등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구조대는 수색작업 이틀째인 오늘은 박영석 대장 등 등반대의 이동경로를 따라가 수색 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영석 대장은 대원 2명과 함께 사흘 전인 지난 18일 오후 안나푸르나 남벽 정상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안나푸르나 6천 500미터 지점에서 위성 전화로 낙석이 심해 하산한다는 내용으로 한 차례 통화한 뒤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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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연맹, 박영석 구조활동 계속
    • 입력 2011-10-21 06:10:05
    종합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남벽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 연락이 두절된 산악인 박영석 대장을 찾기위한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구조대 4명을 히말라야 현지에 급파한 대한산악연맹은 오늘 해가 밝는 대로 헬기와 전문구조대원,현지 세르파 등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구조대는 수색작업 이틀째인 오늘은 박영석 대장 등 등반대의 이동경로를 따라가 수색 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박영석 대장은 대원 2명과 함께 사흘 전인 지난 18일 오후 안나푸르나 남벽 정상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안나푸르나 6천 500미터 지점에서 위성 전화로 낙석이 심해 하산한다는 내용으로 한 차례 통화한 뒤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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