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가 버스 들이받아…20여 명 경상

입력 2011.10.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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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살 박모 씨와 버스 운전자 39살 김모 씨, 그리고 버스 승객 2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45%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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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취 운전자가 버스 들이받아…20여 명 경상
    • 입력 2011-10-21 06:19:47
    사회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오던 버스와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살 박모 씨와 버스 운전자 39살 김모 씨, 그리고 버스 승객 20여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박 씨가 혈중 알코올 농도 0.145%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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