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남미서 3부 투어·11개 대회 개최

입력 2011.10.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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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에 남아메리카에서 3부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PGA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남아메리카 7개 나라에서 11개의 대회를 열어 우수한 선수들이 PGA 투어의 2부 투어인 ’내이션와이드 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나라는 멕시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다.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 남미 선수들은 최근 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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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GA, 남미서 3부 투어·11개 대회 개최
    • 입력 2011-10-21 08:04:07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내년에 남아메리카에서 3부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21일 AP통신에 따르면 PGA 투어의 팀 핀첨 커미셔너는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남아메리카 7개 나라에서 11개의 대회를 열어 우수한 선수들이 PGA 투어의 2부 투어인 ’내이션와이드 투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나라는 멕시코,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다.

메이저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 등 남미 선수들은 최근 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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