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제 방북 중인 러시아 아무르주 주지사 일행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러시아 방문 기간 아무르주 '부레이 발전소'를 찾았을 때 주 관계자와 주민들이 환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접견에는 강석주 내각 부총리와 장성택 당 행정부장, 태종수 당 비서와 리영철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부터 러시아 측과 아무르주의 농지 20만㏊를 임대해 쌀, 콩, 옥수수 등 곡물을 재배하는 방안을 본격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러시아 방문 기간 아무르주 '부레이 발전소'를 찾았을 때 주 관계자와 주민들이 환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접견에는 강석주 내각 부총리와 장성택 당 행정부장, 태종수 당 비서와 리영철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부터 러시아 측과 아무르주의 농지 20만㏊를 임대해 쌀, 콩, 옥수수 등 곡물을 재배하는 방안을 본격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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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방북 러시아 아무르주 주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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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08:56:04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어제 방북 중인 러시아 아무르주 주지사 일행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 러시아 방문 기간 아무르주 '부레이 발전소'를 찾았을 때 주 관계자와 주민들이 환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접견에는 강석주 내각 부총리와 장성택 당 행정부장, 태종수 당 비서와 리영철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배석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부터 러시아 측과 아무르주의 농지 20만㏊를 임대해 쌀, 콩, 옥수수 등 곡물을 재배하는 방안을 본격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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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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