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물가 급등·한미 FTA 쟁점
입력 2011.10.21 (10:01)
수정 2011.10.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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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정부를 상대로 이틀째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문종 기자, 오늘은 어떤 사안들이 쟁점이 될까요?
<리포트>
어제에 이어서 한미 FTA와 양극화 문제, 물가 상승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여당 의원들은 대기업의 업종 확장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이 유통업 등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중소기업이나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당 의원들은 한미 FTA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수축산업 보완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과 함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분쟁에 사법부가 개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물가 문제에 대한 질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과 함께 유류세 인하 등 대책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로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법안 심사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국회는 오늘 정부를 상대로 이틀째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문종 기자, 오늘은 어떤 사안들이 쟁점이 될까요?
<리포트>
어제에 이어서 한미 FTA와 양극화 문제, 물가 상승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여당 의원들은 대기업의 업종 확장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이 유통업 등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중소기업이나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당 의원들은 한미 FTA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수축산업 보완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과 함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분쟁에 사법부가 개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물가 문제에 대한 질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과 함께 유류세 인하 등 대책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로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법안 심사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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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물가 급등·한미 FTA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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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0:01:48
- 수정2011-10-21 14:27:18
<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정부를 상대로 이틀째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최문종 기자, 오늘은 어떤 사안들이 쟁점이 될까요?
<리포트>
어제에 이어서 한미 FTA와 양극화 문제, 물가 상승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여당 의원들은 대기업의 업종 확장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이 유통업 등에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중소기업이나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지적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야당 의원들은 한미 FTA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수축산업 보완대책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과 함께 투자자-국가 소송제도로 인해 투자자들의 분쟁에 사법부가 개입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물가 문제에 대한 질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물가 관리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과 함께 유류세 인하 등 대책 요구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는 오늘로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법안 심사와 예산안 심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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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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