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생인권 행사 강요 중단”

입력 2011.10.21 (10:07) 수정 2011.10.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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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인권조례 1주년 행사가 반강제와 강요에 의해 치러지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경기도 교육청이 학생인권의 달 행사를 하면서, 학교별로 글짓기와 만화, 포스터 제출을 사실상 강제 할당하고, 일부 행사에는 학부모 참여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인권조례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인권 관련 행사의 참여를 안내했을 뿐,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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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조 “학생인권 행사 강요 중단”
    • 입력 2011-10-21 10:07:09
    • 수정2011-10-21 15:00:07
    사회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인권조례 1주년 행사가 반강제와 강요에 의해 치러지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경기도 교육청이 학생인권의 달 행사를 하면서, 학교별로 글짓기와 만화, 포스터 제출을 사실상 강제 할당하고, 일부 행사에는 학부모 참여를 강요하고 있다며, 이는 학생인권조례의 취지에도 맞지 않는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인권 관련 행사의 참여를 안내했을 뿐, 강요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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