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임 서울시장, 서민 경제에 소홀”
입력 2011.10.21 (10:27)
수정 2011.10.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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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전임 한나라당 시장들이 대기업 편에 서서 토건 행정만을 추진했다며 서민 경제를 살피는데 소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민 경제에 대한 의지와 철학이 있어야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선거기간 동안 국가기관과 한나라당 대표 등이 흑색선전만 했다며 자신에게 겨눴던 칼날이 이제 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된 '박원순 TV 아침뉴스'에 앵커로 등장해 15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서울시 정보소통센터와 주민참여 예산제 등을 통해 서울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선릉역과 삼성역, 암사역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이른바 경청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이 오늘 박 후보 선거 캠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민 경제에 대한 의지와 철학이 있어야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선거기간 동안 국가기관과 한나라당 대표 등이 흑색선전만 했다며 자신에게 겨눴던 칼날이 이제 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된 '박원순 TV 아침뉴스'에 앵커로 등장해 15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서울시 정보소통센터와 주민참여 예산제 등을 통해 서울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선릉역과 삼성역, 암사역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이른바 경청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이 오늘 박 후보 선거 캠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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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전임 서울시장, 서민 경제에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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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0:27:26
- 수정2011-10-21 17:41:20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후보인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전임 한나라당 시장들이 대기업 편에 서서 토건 행정만을 추진했다며 서민 경제를 살피는데 소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민 경제에 대한 의지와 철학이 있어야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를 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오늘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번 선거기간 동안 국가기관과 한나라당 대표 등이 흑색선전만 했다며 자신에게 겨눴던 칼날이 이제 반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또,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된 '박원순 TV 아침뉴스'에 앵커로 등장해 15분간 뉴스를 진행하면서 서울시 정보소통센터와 주민참여 예산제 등을 통해 서울시민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 선릉역과 삼성역, 암사역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이른바 경청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이 오늘 박 후보 선거 캠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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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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