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미 FTA 10월 처리…농어업 피해 보전 증액

입력 2011.10.21 (10:35) 수정 2011.10.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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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달 중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이행법률안을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보다 강화된 피해보전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FTA로 피해가 큰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추가로 증액하는 등 지원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업 분야의 피해 보전 지원규모가 1차로 1조 원이 증액된 22조 천억 원에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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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한미 FTA 10월 처리…농어업 피해 보전 증액
    • 입력 2011-10-21 10:35:50
    • 수정2011-10-21 14:25:39
    정치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달 중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이행법률안을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어 "보다 강화된 피해보전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며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FTA로 피해가 큰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추가로 증액하는 등 지원 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어업 분야의 피해 보전 지원규모가 1차로 1조 원이 증액된 22조 천억 원에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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