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홍수경보 지역 확대…위기감 고조

입력 2011.10.21 (10:40) 수정 2011.10.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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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도 방콕의 홍수 경보 지역이 확대되면서 방콕 침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콕 주지사는 이미 홍수 경보가 내려진 동부 7곳 외에 방콕 북단의 돈므앙과 락시 구역에 추가로 홍수 경보를 내렸습니다.

상류 지역에서 강물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방콕 동부 7곳은 이미 침수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은 모래주머니 등으로 제방을 쌓고 있지만 침수 피해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석 달 가까이 계속된 홍수로 320여 명이 숨지고 경제손실이 6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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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방콕 홍수경보 지역 확대…위기감 고조
    • 입력 2011-10-21 10:40:32
    • 수정2011-10-21 15:27:54
    국제
태국 수도 방콕의 홍수 경보 지역이 확대되면서 방콕 침수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콕 주지사는 이미 홍수 경보가 내려진 동부 7곳 외에 방콕 북단의 돈므앙과 락시 구역에 추가로 홍수 경보를 내렸습니다. 상류 지역에서 강물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방콕 동부 7곳은 이미 침수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은 모래주머니 등으로 제방을 쌓고 있지만 침수 피해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태국은 지난 7월 말부터 석 달 가까이 계속된 홍수로 320여 명이 숨지고 경제손실이 6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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