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고향서 최후…사망 순간 증언 엇갈려
입력 2011.10.21 (10:40)
수정 2011.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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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카다피 전 국가원수를 누가 쐈는지에 대해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지브릴 총리는 카다피가 생포된 이후 카다피 지지자들과 시민군 사이에 총격전이 벌여졌고, 이 과정에서 카다피가 머리에 총을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도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시민군이 카다피를 생포했지만 끌고 가는 동안에 심하게 구타하면서 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CBS방송은 카다피 경호원 가운데 한 명이 카다피가 체포되지 않도록 총으로 쐈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지브릴 총리는 카다피가 생포된 이후 카다피 지지자들과 시민군 사이에 총격전이 벌여졌고, 이 과정에서 카다피가 머리에 총을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도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시민군이 카다피를 생포했지만 끌고 가는 동안에 심하게 구타하면서 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CBS방송은 카다피 경호원 가운데 한 명이 카다피가 체포되지 않도록 총으로 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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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고향서 최후…사망 순간 증언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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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0:40:33
- 수정2011-10-21 1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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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카다피 전 국가원수를 누가 쐈는지에 대해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지브릴 총리는 카다피가 생포된 이후 카다피 지지자들과 시민군 사이에 총격전이 벌여졌고, 이 과정에서 카다피가 머리에 총을 맞아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도위원회의 한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시민군이 카다피를 생포했지만 끌고 가는 동안에 심하게 구타하면서 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 CBS방송은 카다피 경호원 가운데 한 명이 카다피가 체포되지 않도록 총으로 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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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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