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문제가 된 '스트리트뷰' 서비스 책임자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에 고의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임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해당 책임자가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실무자이고 행위자라면 피의자 신분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해당 책임자는 미국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이어서 검찰 소환 통보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검찰은 구글의 위치정보 프로그램인 '스트리트뷰'가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랜카드 고유번호와 사용자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를 의도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에 고의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임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해당 책임자가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실무자이고 행위자라면 피의자 신분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해당 책임자는 미국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이어서 검찰 소환 통보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검찰은 구글의 위치정보 프로그램인 '스트리트뷰'가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랜카드 고유번호와 사용자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를 의도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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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구글 ‘스트리트뷰’ 책임자에 소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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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1:30:18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개인정보 불법 수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문제가 된 '스트리트뷰' 서비스 책임자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스트리트뷰' 서비스를 통한 개인정보 수집에 고의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책임자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며 해당 책임자가 개인정보 수집과 관련한 실무자이고 행위자라면 피의자 신분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해당 책임자는 미국 본사에 근무하는 외국인이어서 검찰 소환 통보에 응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검찰은 구글의 위치정보 프로그램인 '스트리트뷰'가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랜카드 고유번호와 사용자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각종 개인정보를 의도적으로 수집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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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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