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설계업체 대표가 지역 정치인 등에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어젯밤 구속한 67살 안 모 대표를 상대로 빼돌린 회삿돈의 흐름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뒤 다음달 초까지는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안 씨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안 씨에게서 돈을 받은 지역 정치인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어 검찰 수사 결과에 지역 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어젯밤 구속한 67살 안 모 대표를 상대로 빼돌린 회삿돈의 흐름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뒤 다음달 초까지는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안 씨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안 씨에게서 돈을 받은 지역 정치인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어 검찰 수사 결과에 지역 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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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불법 정치자금’ 관련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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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3:12:10
유명 건축설계업체 대표가 지역 정치인 등에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횡령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어젯밤 구속한 67살 안 모 대표를 상대로 빼돌린 회삿돈의 흐름과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뒤 다음달 초까지는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안 씨 사무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안 씨에게서 돈을 받은 지역 정치인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어 검찰 수사 결과에 지역 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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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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