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로 뇌사에 빠진 몽골 출신 유학생이 환자 여섯 명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전주대측은 생산디자인공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몽골인 25살 알탕졸씨가 지난 18일, 신장과 간 등 장기를 6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대측은 학생회관 2층에 조문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알탕졸씨는 지난 9일, 충남 대천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전주대측은 생산디자인공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몽골인 25살 알탕졸씨가 지난 18일, 신장과 간 등 장기를 6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대측은 학생회관 2층에 조문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알탕졸씨는 지난 9일, 충남 대천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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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 몽골 유학생, 6명에게 장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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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4:15:20
물놀이 사고로 뇌사에 빠진 몽골 출신 유학생이 환자 여섯 명에게 장기를 기증했습니다.
전주대측은 생산디자인공학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몽골인 25살 알탕졸씨가 지난 18일, 신장과 간 등 장기를 6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대측은 학생회관 2층에 조문소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알탕졸씨는 지난 9일, 충남 대천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한 뒤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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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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