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다피 사망 이후 대응책 마련 착수

입력 2011.10.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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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사망 이후 후속 조치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5일 리비아에 진출해 있는 건설사들과 긴급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카다피 사망 이후 리비아 지원 방안과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리비아 입국 문제와 건설사들의 재건사업 참여 방안, 민간 기업들의 인도적 지원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업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을 취합해 조만간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등 3개 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3개 부처는 이 자리에서 리비아 과도정부 지원 방안과 여행금지구역 해제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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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가다피 사망 이후 대응책 마련 착수
    • 입력 2011-10-21 15:42:40
    경제
정부가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사망 이후 후속 조치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25일 리비아에 진출해 있는 건설사들과 긴급 업계 간담회를 열고 카다피 사망 이후 리비아 지원 방안과 후속조치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리비아 입국 문제와 건설사들의 재건사업 참여 방안, 민간 기업들의 인도적 지원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방침입니다. 또 업계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을 취합해 조만간 외교통상부와 지식경제부 등 3개 부처가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3개 부처는 이 자리에서 리비아 과도정부 지원 방안과 여행금지구역 해제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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