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박원순 당선 땐 민주·민노 흡수 계획”
입력 2011.10.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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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닷새 앞두고 좌파 진영의 '집권 시나리오'까지 제시하며 박원순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차명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올해 12월 7일쯤 참여신당이 출범한다는데 좌파 시민단체 등이 계획하고 있고, 이들은 박원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민주당과 민노당을 흡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박 후보가 지난 2000년, 낙선운동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면서 "박 후보야말로 네거티브의 원조"라고 말했습니다.
김정권 사무총장도 "박 후보는 까도까도 끝없는 양파껍질"이라며 "학력이라는 기초부터 거짓말하는 후보는 서울시민의 얼굴과 공무원의 수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차명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올해 12월 7일쯤 참여신당이 출범한다는데 좌파 시민단체 등이 계획하고 있고, 이들은 박원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민주당과 민노당을 흡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박 후보가 지난 2000년, 낙선운동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면서 "박 후보야말로 네거티브의 원조"라고 말했습니다.
김정권 사무총장도 "박 후보는 까도까도 끝없는 양파껍질"이라며 "학력이라는 기초부터 거짓말하는 후보는 서울시민의 얼굴과 공무원의 수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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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박원순 당선 땐 민주·민노 흡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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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5:42:41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닷새 앞두고 좌파 진영의 '집권 시나리오'까지 제시하며 박원순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차명진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올해 12월 7일쯤 참여신당이 출범한다는데 좌파 시민단체 등이 계획하고 있고, 이들은 박원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민주당과 민노당을 흡수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박 후보가 지난 2000년, 낙선운동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면서 "박 후보야말로 네거티브의 원조"라고 말했습니다.
김정권 사무총장도 "박 후보는 까도까도 끝없는 양파껍질"이라며 "학력이라는 기초부터 거짓말하는 후보는 서울시민의 얼굴과 공무원의 수장이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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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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