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전함 승무원 64명을 전역시킬 예정이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 제3함대 그레그 힉스 대위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우디아라비아 해에서 수장시킨 USS 칼빈슨호 등에 탑승한 승무원들 64명을 마리화나를 모방한 합성마약인 '스파이스'와 코카인, 필로폰 등을 사용하고, 일부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전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칼빈슨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작전 당시에도 마약을 사용했는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해군 제3함대 그레그 힉스 대위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우디아라비아 해에서 수장시킨 USS 칼빈슨호 등에 탑승한 승무원들 64명을 마리화나를 모방한 합성마약인 '스파이스'와 코카인, 필로폰 등을 사용하고, 일부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전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칼빈슨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작전 당시에도 마약을 사용했는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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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라덴 수장 항모 등 美 해군 64명 마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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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6:11:51
미국 해군이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전함 승무원 64명을 전역시킬 예정이라고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미 해군 제3함대 그레그 힉스 대위는 오사마 빈 라덴을 사우디아라비아 해에서 수장시킨 USS 칼빈슨호 등에 탑승한 승무원들 64명을 마리화나를 모방한 합성마약인 '스파이스'와 코카인, 필로폰 등을 사용하고, 일부 판매하려 한 혐의 등으로 전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칼빈슨호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작전 당시에도 마약을 사용했는지는 현재 조사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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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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