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올해 투자 1조3천억 원 축소…내년 투자도 안 늘 것

입력 2011.10.21 (17:02) 수정 2011.10.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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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가  불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올해 투자를 1조3천억 원 축소하고 연간 매출액 전망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4분기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투자를 7조3천억 원에서 6조 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투자도 올해보다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는 아울러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39조 9천억 원에서 39조 3천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포스코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 9천 620억 원,  영업이익 1조 8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8%와 5.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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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21 17:02:07
    • 수정2011-10-21 18:38:42
    경제
  포스코가  불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올해 투자를 1조3천억 원 축소하고 연간 매출액 전망도 하향 조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4분기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투자를 7조3천억 원에서 6조 원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투자도 올해보다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는 아울러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39조 9천억 원에서 39조 3천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포스코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조 9천 620억 원,  영업이익 1조 8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8%와 5.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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