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국왕이 직접 궁궐의 호위군을 살피는 의식 '첩종'이 모레(23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재현됩니다.
'첩종' 의식은 조선시대 국가 통치의 근간인 국조오례의 가운데 '군례'에 관한 것으로, 국왕이 등장한 가운데 어전사열에 사용되는 큰 종인 '첩종'을 치면 조선시대 호위군이 사열을 하고 오위진법을 활용해 진법을 재현하는 모습이 40여 분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휘관이 직접 오방색 군기인 '휘'를 이용해 군사들의 결진 방향을 지휘하는 모습과 그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에선 볼 수 없었던 방패와 차복 등 궁중의복과 기물도 볼 수 있습니다.
'첩종' 의식은 조선시대 국가 통치의 근간인 국조오례의 가운데 '군례'에 관한 것으로, 국왕이 등장한 가운데 어전사열에 사용되는 큰 종인 '첩종'을 치면 조선시대 호위군이 사열을 하고 오위진법을 활용해 진법을 재현하는 모습이 40여 분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휘관이 직접 오방색 군기인 '휘'를 이용해 군사들의 결진 방향을 지휘하는 모습과 그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에선 볼 수 없었던 방패와 차복 등 궁중의복과 기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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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궁궐 호위군 사열 ‘첩종’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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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7:02:08
조선시대에 국왕이 직접 궁궐의 호위군을 살피는 의식 '첩종'이 모레(23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에서 재현됩니다.
'첩종' 의식은 조선시대 국가 통치의 근간인 국조오례의 가운데 '군례'에 관한 것으로, 국왕이 등장한 가운데 어전사열에 사용되는 큰 종인 '첩종'을 치면 조선시대 호위군이 사열을 하고 오위진법을 활용해 진법을 재현하는 모습이 40여 분 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휘관이 직접 오방색 군기인 '휘'를 이용해 군사들의 결진 방향을 지휘하는 모습과 그동안 수문장 교대의식에선 볼 수 없었던 방패와 차복 등 궁중의복과 기물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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