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노동계 “노동자 투표 시간 보장해야”

입력 2011.10.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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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와 양대 노총이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유급 휴가 등을 실시해 투표 시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권자 자유 네트워크와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재보선 투표 시간 보장을 위해 각 사업장은 2시간 유급 휴가를 보장하고, 선관위는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 활동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인 단체에 출퇴근 시간 조정과 유급 투표 시간 보장, 선거 당일 잔업 자제 등 투표 시간 보장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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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노동계 “노동자 투표 시간 보장해야”
    • 입력 2011-10-21 17:02:09
    사회
10.2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시민단체와 양대 노총이 기업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유급 휴가 등을 실시해 투표 시간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권자 자유 네트워크와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오늘 오후 서울 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들의 재보선 투표 시간 보장을 위해 각 사업장은 2시간 유급 휴가를 보장하고, 선관위는 적극적으로 투표 독려 활동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인 단체에 출퇴근 시간 조정과 유급 투표 시간 보장, 선거 당일 잔업 자제 등 투표 시간 보장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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