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녹십자생명을 인수합니다.
녹십자생명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홀딩스는 보유 지분 전량을 현대차에 넘겼으며, 매각 대금은 2천 283억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십자생명은 지난 2003년 녹십자홀딩스가 대신생명을 인수해 운영해온 회사로 생명보험업계에서 중하위권 업체이지만, 대기업인 현대차가 녹십자생명을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생보업계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생보업계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이 이른바 '빅3'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대주주 적격성 심의를 거쳐 내년 초에 정식으로 인수하고 사명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십자생명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홀딩스는 보유 지분 전량을 현대차에 넘겼으며, 매각 대금은 2천 283억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십자생명은 지난 2003년 녹십자홀딩스가 대신생명을 인수해 운영해온 회사로 생명보험업계에서 중하위권 업체이지만, 대기업인 현대차가 녹십자생명을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생보업계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생보업계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이 이른바 '빅3'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대주주 적격성 심의를 거쳐 내년 초에 정식으로 인수하고 사명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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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녹십자생명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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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7:25:06
현대차그룹이 녹십자생명을 인수합니다.
녹십자생명의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녹십자홀딩스는 보유 지분 전량을 현대차에 넘겼으며, 매각 대금은 2천 283억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십자생명은 지난 2003년 녹십자홀딩스가 대신생명을 인수해 운영해온 회사로 생명보험업계에서 중하위권 업체이지만, 대기업인 현대차가 녹십자생명을 인수함에 따라 앞으로 생보업계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생보업계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이 이른바 '빅3'를 이루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대주주 적격성 심의를 거쳐 내년 초에 정식으로 인수하고 사명도 바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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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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