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고 대책에 30조 원 투입
입력 2011.10.21 (17:39)
수정 2011.10.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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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엔고에 따른 산업공동화 방지 등을 위해 2조엔 우리돈 약 3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각의에서 대지진 복구와 엔고 대책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2조1천25억엔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2조엔의 엔고대책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고에 따른 산업공동화를 막기 위해 기업이 공장을 건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절감형 제품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절전환경보조금'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엔고의 장점을 살려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외환준비액을 활용한 기업 융자 한도를 현재의 8조엔에서 1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각의에서 대지진 복구와 엔고 대책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2조1천25억엔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2조엔의 엔고대책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고에 따른 산업공동화를 막기 위해 기업이 공장을 건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절감형 제품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절전환경보조금'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엔고의 장점을 살려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외환준비액을 활용한 기업 융자 한도를 현재의 8조엔에서 1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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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엔고 대책에 30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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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7:39:54
- 수정2011-10-21 19:10:59
일본이 엔고에 따른 산업공동화 방지 등을 위해 2조엔 우리돈 약 3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각의에서 대지진 복구와 엔고 대책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2조1천25억엔으로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2조엔의 엔고대책 예산이 포함됐습니다.
정부와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엔고에 따른 산업공동화를 막기 위해 기업이 공장을 건설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고 에너지 절감형 제품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절전환경보조금'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엔고의 장점을 살려 기업들이 해외 기업의 인수합병에 적극 나설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외환준비액을 활용한 기업 융자 한도를 현재의 8조엔에서 1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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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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