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시 행사에서 애국가와 태극기가 사라질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강서구 지역 유세에서 박원순 후보는 지난해 시민단체 행사에서 애국가도 안 틀고 민중의례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직능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자영업자가 잘돼야 서울이 잘된다면서 자영업자를 위해 대기업이 침입할 수 없는 업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능단체 간 갈등이 있을 경우 좋은 해법을 만들어내는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특히 곽노현 교육감이 들어선 뒤 학교 시설비 예산이 천8백억 원 삭감됐고 학교별 시설 차이가 많다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지하철역과 재래시장 등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25일까지 이른바 '무한공감유세'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내 전 지역을 찾는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강서구 지역 유세에서 박원순 후보는 지난해 시민단체 행사에서 애국가도 안 틀고 민중의례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직능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자영업자가 잘돼야 서울이 잘된다면서 자영업자를 위해 대기업이 침입할 수 없는 업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능단체 간 갈등이 있을 경우 좋은 해법을 만들어내는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특히 곽노현 교육감이 들어선 뒤 학교 시설비 예산이 천8백억 원 삭감됐고 학교별 시설 차이가 많다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지하철역과 재래시장 등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25일까지 이른바 '무한공감유세'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내 전 지역을 찾는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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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애국가와 태극기가 사라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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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1 19:56:08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박원순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시 행사에서 애국가와 태극기가 사라질까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강서구 지역 유세에서 박원순 후보는 지난해 시민단체 행사에서 애국가도 안 틀고 민중의례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직능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는 자영업자가 잘돼야 서울이 잘된다면서 자영업자를 위해 대기업이 침입할 수 없는 업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직능단체 간 갈등이 있을 경우 좋은 해법을 만들어내는 갈등 조정형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특히 곽노현 교육감이 들어선 뒤 학교 시설비 예산이 천8백억 원 삭감됐고 학교별 시설 차이가 많다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의 조화를 합리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 구로구와 영등포구의 지하철역과 재래시장 등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바닥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선거운동이 끝나는 25일까지 이른바 '무한공감유세'라는 이름으로 서울 시내 전 지역을 찾는 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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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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