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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시위 학생들, 의회 건물 일시 점거
입력 2011.10.21 (20:45) 국제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칠레 학생들이 의회 건물을 점거했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60여 명의 학생 시위대가 현지시각 20일 밤 의회 건물에 진입해 8시간 가량 점거 시위를 벌이고 출동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시위 당시 의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놓고 펠리페 교육장관과 의원들 간에 토론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교육투자와 무상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칠레학생연합이 주도하고 노동계까지 가세한 집회와 시위는 지난 70-80년대 군사독재정권 종식 이후 최대 규모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그동안의 시위에서 천700여 명이 체포됐으며, 과격 시위대에 대해서는 군정 시절의 보안법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칠레 시위 학생들, 의회 건물 일시 점거
    • 입력 2011-10-21 20:45:41
    국제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칠레 학생들이 의회 건물을 점거했다가 경찰과 충돌을 빚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60여 명의 학생 시위대가 현지시각 20일 밤 의회 건물에 진입해 8시간 가량 점거 시위를 벌이고 출동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시위 당시 의회에서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놓고 펠리페 교육장관과 의원들 간에 토론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칠레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교육투자와 무상교육 확대 등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칠레학생연합이 주도하고 노동계까지 가세한 집회와 시위는 지난 70-80년대 군사독재정권 종식 이후 최대 규모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그동안의 시위에서 천700여 명이 체포됐으며, 과격 시위대에 대해서는 군정 시절의 보안법을 적용해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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