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법의학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을 실시했다고 부검에 관여한 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밤새 시신을 부검했으며 이제 막 작업을 끝냈다고 말했으나 부검을 통해 무엇을 밝혀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카다피 시신 부검은 수도 트리폴리로부터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미스라타의 한 시신 안치소에서 실시됐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카다피 시신이 그동안 일반에 공개됐던 시내 한 정육점 냉동고로 다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밤새 시신을 부검했으며 이제 막 작업을 끝냈다고 말했으나 부검을 통해 무엇을 밝혀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카다피 시신 부검은 수도 트리폴리로부터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미스라타의 한 시신 안치소에서 실시됐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카다피 시신이 그동안 일반에 공개됐던 시내 한 정육점 냉동고로 다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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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식통 “카다피 시신 부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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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3 17:13:12
리비아 법의학자들이 현지 시각으로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에 무아마르 카다피의 사망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부검을 실시했다고 부검에 관여한 한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밤새 시신을 부검했으며 이제 막 작업을 끝냈다고 말했으나 부검을 통해 무엇을 밝혀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카다피 시신 부검은 수도 트리폴리로부터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미스라타의 한 시신 안치소에서 실시됐습니다.
현지 관계자들은 카다피 시신이 그동안 일반에 공개됐던 시내 한 정육점 냉동고로 다시 보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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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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