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득점왕 본색’…서울, 성남 사냥

입력 2011.10.23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득점왕은 사실상 데얀이 확정적인데요,



오늘 성남전에서 나온 데얀의 골은 득점왕다운 최고의 슛이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에 터진 성남 전성찬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



10여 분 뒤에 터진 서울 김태환의 기습적인 슛.



두 선수의 슈팅 모두 나무랄 데 없었지만 데얀의 슛에는 모두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데얀은 후반 31분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정규리그 23번째 득점을 신고한 데얀은 사실상 득점왕을 굳혔습니다.



서울은 종료 직전 몰리나가 한 골을 더 보태 3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광주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스테보의 대포알 선제 결승골이 압권이었습니다.



강원은 김진용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처음 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데얀 ‘득점왕 본색’…서울, 성남 사냥
    • 입력 2011-10-23 21:43:29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축구 득점왕은 사실상 데얀이 확정적인데요,

오늘 성남전에서 나온 데얀의 골은 득점왕다운 최고의 슛이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에 터진 성남 전성찬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

10여 분 뒤에 터진 서울 김태환의 기습적인 슛.

두 선수의 슈팅 모두 나무랄 데 없었지만 데얀의 슛에는 모두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데얀은 후반 31분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정규리그 23번째 득점을 신고한 데얀은 사실상 득점왕을 굳혔습니다.

서울은 종료 직전 몰리나가 한 골을 더 보태 3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수원은 광주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스테보의 대포알 선제 결승골이 압권이었습니다.

강원은 김진용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처음 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