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서류로 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 41명 입건

입력 2011.10.24 (06:06) 수정 2011.10.24 (15: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가짜 서류를 꾸며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3살 박모 씨 등 7개 보험회사 소속 보험설계사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4백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3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서류에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속여놓고 실제로 출근까지 했지만 적발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조 서류로 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 41명 입건
    • 입력 2011-10-24 06:06:56
    • 수정2011-10-24 15:37:12
    사회
서울 은평경찰서는 가짜 서류를 꾸며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43살 박모 씨 등 7개 보험회사 소속 보험설계사 4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 진단서를 만들어 보험금을 청구하는 수법으로 4백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3억 7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서류에는 병원에 입원한 것처럼 속여놓고 실제로 출근까지 했지만 적발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