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행정, 세계은행 평가 1위

입력 2011.10.24 (06: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세청은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가 통관행정 분야 평가에서 인구 천300만 명 이상 국가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통관행정은 모든 평가항목을 포함한 183개국 국가 전체 순위에서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8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 통관행정이 수출입시 필요서류, 수출입 소요시간, 수출입비용 등 모든 부문에서 OECD 평균보다 우수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 서류의 경우 우리나라는 각각 3개로, OECD 평균보다 적었고, 컨테이너당 비용도 수출 680달러로 OECD의 평균 천32달러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수출입 소요시간 역시 7일로 OECD 평균 11일보다 짧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 관세행정, 세계은행 평가 1위
    • 입력 2011-10-24 06:17:29
    경제
관세청은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국가 통관행정 분야 평가에서 인구 천300만 명 이상 국가 가운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통관행정은 모든 평가항목을 포함한 183개국 국가 전체 순위에서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8위로 껑충 뛰었습니다. 관세청은 우리나라 통관행정이 수출입시 필요서류, 수출입 소요시간, 수출입비용 등 모든 부문에서 OECD 평균보다 우수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 서류의 경우 우리나라는 각각 3개로, OECD 평균보다 적었고, 컨테이너당 비용도 수출 680달러로 OECD의 평균 천32달러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수출입 소요시간 역시 7일로 OECD 평균 11일보다 짧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