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國技)가 럭비인 뉴질랜드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자국에서 열린 2011 럭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 블랙스(All Blacks·뉴질랜드 대표팀의 별칭)’는 23일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8-7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안방에서 열린 1987년 제1회 대회 이후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면서 럭비 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37-17로 물리쳤던 뉴질랜드는 자신감을 앞세워 전반 15분에 토니 우드칵이 적진 골라인에 공을 찍는 트라이(5점)를 성공했다.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뉴질랜드는 후반전에서도 스테판 도널드의 페널티킥(3점)으로 8-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티에리 드사로레가 트라이를 성공한 데 이어 추가로 2득점 하며 뉴질랜드를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의 총공세를 힘겹게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올 블랙스(All Blacks·뉴질랜드 대표팀의 별칭)’는 23일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8-7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안방에서 열린 1987년 제1회 대회 이후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면서 럭비 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37-17로 물리쳤던 뉴질랜드는 자신감을 앞세워 전반 15분에 토니 우드칵이 적진 골라인에 공을 찍는 트라이(5점)를 성공했다.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뉴질랜드는 후반전에서도 스테판 도널드의 페널티킥(3점)으로 8-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티에리 드사로레가 트라이를 성공한 데 이어 추가로 2득점 하며 뉴질랜드를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의 총공세를 힘겹게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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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럭비, 24년만 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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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07:25:45
국기(國技)가 럭비인 뉴질랜드가 프랑스를 물리치고 자국에서 열린 2011 럭비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 블랙스(All Blacks·뉴질랜드 대표팀의 별칭)’는 23일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8-7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안방에서 열린 1987년 제1회 대회 이후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면서 럭비 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37-17로 물리쳤던 뉴질랜드는 자신감을 앞세워 전반 15분에 토니 우드칵이 적진 골라인에 공을 찍는 트라이(5점)를 성공했다.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뉴질랜드는 후반전에서도 스테판 도널드의 페널티킥(3점)으로 8-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티에리 드사로레가 트라이를 성공한 데 이어 추가로 2득점 하며 뉴질랜드를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의 총공세를 힘겹게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올 블랙스(All Blacks·뉴질랜드 대표팀의 별칭)’는 23일 오클랜드 이든 파크에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8-7로 가까스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안방에서 열린 1987년 제1회 대회 이후 24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으면서 럭비 강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이미 조별리그에서 프랑스를 37-17로 물리쳤던 뉴질랜드는 자신감을 앞세워 전반 15분에 토니 우드칵이 적진 골라인에 공을 찍는 트라이(5점)를 성공했다.
5-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뉴질랜드는 후반전에서도 스테판 도널드의 페널티킥(3점)으로 8-0으로 크게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티에리 드사로레가 트라이를 성공한 데 이어 추가로 2득점 하며 뉴질랜드를 1점차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의 총공세를 힘겹게 따돌리고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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