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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봉지 커피? 우리도 프리미엄!
입력 2011.10.24 (07:54) 수정 2011.10.24 (15:3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커피전문점 원두커피의 급성장세에 밀려 인스턴트 커피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품질을 한껏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놓고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엔 원두 커피에 고전하는 양상입니다.
<인터뷰> 정재훈(회사원):"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향이 더 좋아 가지고 인스턴트보다는 이걸(원두 커피) 먹는 것 같습니다."
실제 커피 전문점 등에서 팔리는 원두커피는 연평균 15%씩 급성장한 반면, 인스턴트 커피는 연평균 1%대로 성장률이 둔화세입니다.
위기감을 느낀 인스턴트 커피제조업체들, 원두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커피전문점에 뺏긴 주도권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창환(인스턴트커피 제조업체 사장):"커피 전문점 시장이 확장이 되면서 비중이 점점 커질 텐데 저희 회사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먼저 뛰어든 건 커피전문점.
한 봉지에 천 원 정도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달 새 90만 봉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이소율(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집에서 좀 커피 마시고 싶은데 휴일 같은 때, 귀찮을 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수많은 업체가 뛰어들어 혼전 양상을 보이는 커피 믹스와 커피전문점 시장.
이제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또다른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커피전문점 원두커피의 급성장세에 밀려 인스턴트 커피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품질을 한껏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놓고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엔 원두 커피에 고전하는 양상입니다.
<인터뷰> 정재훈(회사원):"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향이 더 좋아 가지고 인스턴트보다는 이걸(원두 커피) 먹는 것 같습니다."
실제 커피 전문점 등에서 팔리는 원두커피는 연평균 15%씩 급성장한 반면, 인스턴트 커피는 연평균 1%대로 성장률이 둔화세입니다.
위기감을 느낀 인스턴트 커피제조업체들, 원두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커피전문점에 뺏긴 주도권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창환(인스턴트커피 제조업체 사장):"커피 전문점 시장이 확장이 되면서 비중이 점점 커질 텐데 저희 회사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먼저 뛰어든 건 커피전문점.
한 봉지에 천 원 정도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달 새 90만 봉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이소율(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집에서 좀 커피 마시고 싶은데 휴일 같은 때, 귀찮을 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수많은 업체가 뛰어들어 혼전 양상을 보이는 커피 믹스와 커피전문점 시장.
이제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또다른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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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0-24 15: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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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원두커피의 급성장세에 밀려 인스턴트 커피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품질을 한껏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놓고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엔 원두 커피에 고전하는 양상입니다.
<인터뷰> 정재훈(회사원):"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향이 더 좋아 가지고 인스턴트보다는 이걸(원두 커피) 먹는 것 같습니다."
실제 커피 전문점 등에서 팔리는 원두커피는 연평균 15%씩 급성장한 반면, 인스턴트 커피는 연평균 1%대로 성장률이 둔화세입니다.
위기감을 느낀 인스턴트 커피제조업체들, 원두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커피전문점에 뺏긴 주도권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창환(인스턴트커피 제조업체 사장):"커피 전문점 시장이 확장이 되면서 비중이 점점 커질 텐데 저희 회사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먼저 뛰어든 건 커피전문점.
한 봉지에 천 원 정도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달 새 90만 봉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이소율(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집에서 좀 커피 마시고 싶은데 휴일 같은 때, 귀찮을 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수많은 업체가 뛰어들어 혼전 양상을 보이는 커피 믹스와 커피전문점 시장.
이제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또다른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커피전문점 원두커피의 급성장세에 밀려 인스턴트 커피가 요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품질을 한껏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놓고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김진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
커피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엔 원두 커피에 고전하는 양상입니다.
<인터뷰> 정재훈(회사원):"가격은 좀 더 비싸더라도 향이 더 좋아 가지고 인스턴트보다는 이걸(원두 커피) 먹는 것 같습니다."
실제 커피 전문점 등에서 팔리는 원두커피는 연평균 15%씩 급성장한 반면, 인스턴트 커피는 연평균 1%대로 성장률이 둔화세입니다.
위기감을 느낀 인스턴트 커피제조업체들, 원두 맛을 살린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커피전문점에 뺏긴 주도권 되찾기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창환(인스턴트커피 제조업체 사장):"커피 전문점 시장이 확장이 되면서 비중이 점점 커질 텐데 저희 회사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먼저 뛰어든 건 커피전문점.
한 봉지에 천 원 정도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달 새 90만 봉지가 팔려나갔습니다.
<인터뷰> 이소율(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집에서 좀 커피 마시고 싶은데 휴일 같은 때, 귀찮을 때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수많은 업체가 뛰어들어 혼전 양상을 보이는 커피 믹스와 커피전문점 시장.
이제는 프리미엄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또다른 승부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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