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데얀, 올 시즌 최고의 슛 쏘다

입력 2011.10.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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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소식으로 가보죠.




축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골맛이겠죠?




K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데얀, 정말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에 터진 성남 전성찬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



10여 분 뒤에 터진 서울 김태환의 기습적인 슛.



두 선수의 슈팅 모두 나무랄 데 없었지만 데얀의 슛에는 모두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데얀은 후반 31분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정규리그 23번째 득점을 신고한 데얀은 사실상 득점왕을 굳혔습니다.



서울은 종료 직전 몰리나가 한 골을 더 보태 3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수원과의 정규리그 3위 경쟁은 시즌 최종전에서나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승점 52로 같은 수원에 골득실에서 한 골 뒤져 있습니다. <인터뷰>-최용수-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수원은 광주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스테보의 대포알 선제 결승골이 압권이었습니다.



강원은 김진용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처음 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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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득점왕’ 데얀, 올 시즌 최고의 슛 쏘다
    • 입력 2011-10-24 08:13:29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축구 소식으로 가보죠.


축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골맛이겠죠?


K리그 득점왕을 예약한 데얀, 정말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습니다.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요.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24분에 터진 성남 전성찬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

10여 분 뒤에 터진 서울 김태환의 기습적인 슛.

두 선수의 슈팅 모두 나무랄 데 없었지만 데얀의 슛에는 모두 고개를 떨구고 말았습니다.

데얀은 후반 31분 올 시즌 최고의 슛으로 불려도 손색없을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시켰습니다.

이 골로 정규리그 23번째 득점을 신고한 데얀은 사실상 득점왕을 굳혔습니다.

서울은 종료 직전 몰리나가 한 골을 더 보태 3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수원과의 정규리그 3위 경쟁은 시즌 최종전에서나 판가름나게 됐습니다.

승점 52로 같은 수원에 골득실에서 한 골 뒤져 있습니다. <인터뷰>-최용수-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겠다.//

수원은 광주를 꺾고 3위를 지켰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터진 스테보의 대포알 선제 결승골이 압권이었습니다.

강원은 김진용의 결승골로 올 시즌 처음 연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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