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실종’ 닷새째 수색 계속

입력 2011.10.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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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도 계속됩니다.

대한산악연맹은 해발고도 5,750m 근처 안나푸르나 남벽 출발점 근처에 있는 실종 추정지역을 새벽부터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종 지점으로 추정되는 40미터 깊이의 균열 안으로 직접 내려가 또한 번 정밀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또 김재수 대장 등 5명 정도의 전문 구조요원을 추가로 급파해 수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은 지난 18일 오후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실종시간이 6일에 가까워지면서 실종 가족 3명도 안타까운 마음속에 오늘 오전 네팔 현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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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석 실종’ 닷새째 수색 계속
    • 입력 2011-10-24 09:27:17
    종합
안나푸르나 히말라야에서 실종된 박영석 원정대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오늘도 계속됩니다. 대한산악연맹은 해발고도 5,750m 근처 안나푸르나 남벽 출발점 근처에 있는 실종 추정지역을 새벽부터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실종 지점으로 추정되는 40미터 깊이의 균열 안으로 직접 내려가 또한 번 정밀 수색을 벌일 계획입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또 김재수 대장 등 5명 정도의 전문 구조요원을 추가로 급파해 수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박영석 대장과 강기석, 신동민 대원은 지난 18일 오후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현재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실종시간이 6일에 가까워지면서 실종 가족 3명도 안타까운 마음속에 오늘 오전 네팔 현지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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