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정권, 옛날식 전체주의 최후 보루”
입력 2011.10.24 (10:04)
수정 2011.10.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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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 시사잡지 뉴스위크 등에서 편집장을 지낸 미국 언론인 윌리엄 돕슨이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카다피의 죽음으로 북한 김정일 왕조가 과거식 전체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돕슨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이른바 `옛날식 독재자'로 규정하고 "독립적 언론과 시민사회, 야당도 허용하지 않는 등 악명높은 억압적 경찰국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돕슨은 "카다피와 같은 독재자는 당분간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라며 "현대의 억압정권들 가운데 김정일 왕조가 `옛날식 전체주의'의 진정한 보루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돕슨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이른바 `옛날식 독재자'로 규정하고 "독립적 언론과 시민사회, 야당도 허용하지 않는 등 악명높은 억압적 경찰국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돕슨은 "카다피와 같은 독재자는 당분간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라며 "현대의 억압정권들 가운데 김정일 왕조가 `옛날식 전체주의'의 진정한 보루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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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정권, 옛날식 전체주의 최후 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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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0:04:06
- 수정2011-10-24 16:05:39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와 시사잡지 뉴스위크 등에서 편집장을 지낸 미국 언론인 윌리엄 돕슨이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카다피의 죽음으로 북한 김정일 왕조가 과거식 전체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돕슨은 무아마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를 이른바 `옛날식 독재자'로 규정하고 "독립적 언론과 시민사회, 야당도 허용하지 않는 등 악명높은 억압적 경찰국가를 만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돕슨은 "카다피와 같은 독재자는 당분간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라며 "현대의 억압정권들 가운데 김정일 왕조가 `옛날식 전체주의'의 진정한 보루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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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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