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동일본대지진 등의 여파로 2년 6개 월 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 4월부터 9월까지의 상반기 무역적자가 1조 6천666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4조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적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던 2008년 하반기 이후 2년6개월 만입니다.
이는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부품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수출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데다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가 수요를 위축시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 4월부터 9월까지의 상반기 무역적자가 1조 6천666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4조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적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던 2008년 하반기 이후 2년6개월 만입니다.
이는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부품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수출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데다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가 수요를 위축시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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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상반기 무역적자 1조 6천억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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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0:05:34
일본이 동일본대지진 등의 여파로 2년 6개 월 만에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오늘 2011년도 4월부터 9월까지의 상반기 무역적자가 1조 6천666억 엔, 우리 돈으로 약 24조 원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적자는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던 2008년 하반기 이후 2년6개월 만입니다.
이는 3월 11일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부품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수출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은데다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가 수요를 위축시켰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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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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