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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 FTA 대국민 설명’ 국회 연설 추진
입력 2011.10.24 (10:08) 수정 2011.10.24 (15:12) 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국회에서 직접 연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주 야당 원내대표와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에게 전화를 건 데 이어, 국회에서 직접 연설을 통해 여야 국회의원과 국민들에게 한미 FTA 비준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초청만 하면 언제든지 가서 연설을 하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 연설 시기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8일이나 30일 정도가 검토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날짜 등은 국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연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야당도 여야정 협의와 대통령의 전화 설득 등 정부의 노력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국회 연설 보다는 피해대책 입법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 대통령, ‘한미 FTA 대국민 설명’ 국회 연설 추진
    • 입력 2011-10-24 10:08:14
    • 수정2011-10-24 15:12:25
    정치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위해 국회에서 직접 연설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주 야당 원내대표와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에게 전화를 건 데 이어, 국회에서 직접 연설을 통해 여야 국회의원과 국민들에게 한미 FTA 비준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에서 초청만 하면 언제든지 가서 연설을 하겠다는 게 이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 연설 시기는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오는 28일이나 30일 정도가 검토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날짜 등은 국회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논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연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야당도 여야정 협의와 대통령의 전화 설득 등 정부의 노력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오늘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국회 연설 보다는 피해대책 입법 등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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