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기업 올해 연봉 인상률 평균 6.8%”

입력 2011.10.24 (10:16) 수정 2011.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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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0대 기업 직원들의 올해 평균 연봉 인상률은 6.8%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이 업체의 연봉통계서비스에 등록된 1000대 기업 직장인들의 연봉데이터 3만3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계는 회원들이 직접 기재한 근무 연차와 연봉을 토대로 집계된 것입니다.

또 평균 연봉은 1년차 직원들이 2천797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3년차 3천390만 원, 5년차 3천975만 원, 10년차 5천93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코스닥 상장 업체 종사자 만5천33명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3.9%로 1000대 기업 종사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 측은 1000대 기업과 코스닥기업의 연봉상승률이 차이가 나면서, 연봉 차이도 1년차 평균 40만 원에서 5년차 551만 원, 10년차 589만 원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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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대 기업 올해 연봉 인상률 평균 6.8%”
    • 입력 2011-10-24 10:16:46
    • 수정2011-10-24 15:21:57
    경제
국내 1000대 기업 직원들의 올해 평균 연봉 인상률은 6.8%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이 업체의 연봉통계서비스에 등록된 1000대 기업 직장인들의 연봉데이터 3만3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통계는 회원들이 직접 기재한 근무 연차와 연봉을 토대로 집계된 것입니다. 또 평균 연봉은 1년차 직원들이 2천797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3년차 3천390만 원, 5년차 3천975만 원, 10년차 5천93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코스닥 상장 업체 종사자 만5천33명의 평균 연봉 인상률은 3.9%로 1000대 기업 종사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잡코리아 측은 1000대 기업과 코스닥기업의 연봉상승률이 차이가 나면서, 연봉 차이도 1년차 평균 40만 원에서 5년차 551만 원, 10년차 589만 원으로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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