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복용, 폐경 여성 대장암 위험↓

입력 2011.10.24 (10:24) 수정 2011.10.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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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폐경 여성은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애너 코그힐 연구원은 폐경여성 16만 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을 오래 복용한 여성이 복용하지 않거나 단기복용한 여성보다 대장암 사망률이 평균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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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피린 복용, 폐경 여성 대장암 위험↓
    • 입력 2011-10-24 10:24:34
    • 수정2011-10-24 16:32:08
    생활·건강
아스피린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장기 복용하는 폐경 여성은 대장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의 애너 코그힐 연구원은 폐경여성 16만 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을 오래 복용한 여성이 복용하지 않거나 단기복용한 여성보다 대장암 사망률이 평균 3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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