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미 FTA 처리 말보다 실천”

입력 2011.10.24 (10:31) 수정 2011.10.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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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는 대통령이 야당을 전화 한 통화로 설득하거나 국회를 방문해 말로 설득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에게 전화해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대표는 오늘 마지막으로 열리는 끝장 토론도 강행처리를 위한 요식행위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민주당의 "10+2 재재협상안"에 대해 구체적 안을 내놓은 다음 그때 가서 협의하고 설득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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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한미 FTA 처리 말보다 실천”
    • 입력 2011-10-24 10:31:15
    • 수정2011-10-24 15:12:25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는 대통령이 야당을 전화 한 통화로 설득하거나 국회를 방문해 말로 설득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등에게 전화해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대표는 오늘 마지막으로 열리는 끝장 토론도 강행처리를 위한 요식행위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민주당의 "10+2 재재협상안"에 대해 구체적 안을 내놓은 다음 그때 가서 협의하고 설득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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