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정(현대모비스)가 제17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정은 2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마리암 란즈바르(이란)에게 135-139로 졌다.
컴파운드는 리커브와 달리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세트제가 적용되지 않고 각 엔드 3발씩 5엔드를 치러 누적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권오향(울산남구청)은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 만주다 소이(인도)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돌렸다.
그는 5엔드에 누적기록 140-140으로 비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소이가 9점을 쏠 때 10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 단체전과 혼성부 금메달,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 전날 민리홍(현대제철)을 포함한 남녀 개인전 동메달 등 금·은·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컴파운드 양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양궁의 세부 종목으로 편입돼 한국의 새 메달밭으로 주목받고 있다.
컴파운드는 활의 양끝에 도르래가 달려 시위를 당기고 놓을 때 힘이 덜 들어가고 통상 양궁으로 불리는 리커브와 비교할 때 화살이 직선에 가깝고 더 세게 날아가 명중률이 높다.
한편 리커브 대표팀은 현재 내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현정은 2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마리암 란즈바르(이란)에게 135-139로 졌다.
컴파운드는 리커브와 달리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세트제가 적용되지 않고 각 엔드 3발씩 5엔드를 치러 누적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권오향(울산남구청)은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 만주다 소이(인도)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돌렸다.
그는 5엔드에 누적기록 140-140으로 비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소이가 9점을 쏠 때 10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 단체전과 혼성부 금메달,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 전날 민리홍(현대제철)을 포함한 남녀 개인전 동메달 등 금·은·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컴파운드 양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양궁의 세부 종목으로 편입돼 한국의 새 메달밭으로 주목받고 있다.
컴파운드는 활의 양끝에 도르래가 달려 시위를 당기고 놓을 때 힘이 덜 들어가고 통상 양궁으로 불리는 리커브와 비교할 때 화살이 직선에 가깝고 더 세게 날아가 명중률이 높다.
한편 리커브 대표팀은 현재 내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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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양궁, 이현정 컴파운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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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10:48:55
이현정(현대모비스)가 제17회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컴파운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정은 2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마리암 란즈바르(이란)에게 135-139로 졌다.
컴파운드는 리커브와 달리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세트제가 적용되지 않고 각 엔드 3발씩 5엔드를 치러 누적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권오향(울산남구청)은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 만주다 소이(인도)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돌렸다.
그는 5엔드에 누적기록 140-140으로 비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소이가 9점을 쏠 때 10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 단체전과 혼성부 금메달,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 전날 민리홍(현대제철)을 포함한 남녀 개인전 동메달 등 금·은·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컴파운드 양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양궁의 세부 종목으로 편입돼 한국의 새 메달밭으로 주목받고 있다.
컴파운드는 활의 양끝에 도르래가 달려 시위를 당기고 놓을 때 힘이 덜 들어가고 통상 양궁으로 불리는 리커브와 비교할 때 화살이 직선에 가깝고 더 세게 날아가 명중률이 높다.
한편 리커브 대표팀은 현재 내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현정은 2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 컴파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마리암 란즈바르(이란)에게 135-139로 졌다.
컴파운드는 리커브와 달리 개인전 토너먼트에서 세트제가 적용되지 않고 각 엔드 3발씩 5엔드를 치러 누적기록으로 승부를 가린다.
권오향(울산남구청)은 앞서 벌어진 동메달결정전에서 만주다 소이(인도)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따돌렸다.
그는 5엔드에 누적기록 140-140으로 비겨 한 발로 승부를 가리는 슛오프에서 소이가 9점을 쏠 때 10점 과녁에 화살을 꽂았다.
한국은 이로써 여자 단체전과 혼성부 금메달, 남자 단체전과 여자 개인전 은메달, 전날 민리홍(현대제철)을 포함한 남녀 개인전 동메달 등 금·은·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컴파운드 양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양궁의 세부 종목으로 편입돼 한국의 새 메달밭으로 주목받고 있다.
컴파운드는 활의 양끝에 도르래가 달려 시위를 당기고 놓을 때 힘이 덜 들어가고 통상 양궁으로 불리는 리커브와 비교할 때 화살이 직선에 가깝고 더 세게 날아가 명중률이 높다.
한편 리커브 대표팀은 현재 내년 런던 올림픽 선발전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까닭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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