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가든호텔 30층 관광호텔로 재건축

입력 2011.10.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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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9년 준공된 서울 마포구의 서울가든호텔이 30층 100미터 높이의 관광호텔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마포구 도화동 일대 가든호텔을 숙박시설로 재건축하기로 하고 '마포로 1구역 3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현재 15층 건물을 헐어내고 지하 6층, 지상30층, 연면적 6만 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관광호텔을 새로 짓게 됩니다.

객실 숫자도 지금의 2배인 600실 안팎으로 늘어납니다.

이 공사는 오는 2013년 상반기에 착공돼 2014년쯤 완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업무상업지역인 이 호텔 부지는 지하철5호선 공덕과 마포역 일대를 포함한 옛 '마포로 재개발구역'의 존치구역이었으나 최근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숙박용도의 건물 신축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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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마포가든호텔 30층 관광호텔로 재건축
    • 입력 2011-10-24 10:50:51
    사회
지난 1979년 준공된 서울 마포구의 서울가든호텔이 30층 100미터 높이의 관광호텔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마포구 도화동 일대 가든호텔을 숙박시설로 재건축하기로 하고 '마포로 1구역 3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마련해 공람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현재 15층 건물을 헐어내고 지하 6층, 지상30층, 연면적 6만 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관광호텔을 새로 짓게 됩니다. 객실 숫자도 지금의 2배인 600실 안팎으로 늘어납니다. 이 공사는 오는 2013년 상반기에 착공돼 2014년쯤 완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업무상업지역인 이 호텔 부지는 지하철5호선 공덕과 마포역 일대를 포함한 옛 '마포로 재개발구역'의 존치구역이었으나 최근 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숙박용도의 건물 신축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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